(광주=뉴스1) 박준배 기자 =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18일까지 '2020 광주사회적경제 시민아카데미'를 비대면으로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코로나19를 넘어 랜선으로 만나는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생활 속 거리두기 일환으로 줌과 유튜브를 활용, 실시간 라이브로 생중계한다.
센터는 Δ사회적경제란 무엇인가 Δ왜 사회적경제인가 Δ사회적경제기업은 어떻게 운영 되는가 Δ사회적경제는 사회적위험에 어떤 해법이 있나 Δ우리나라 사회적경제 제도와 정책 Δ사회적경제생태계는 어떻게 조성되고 있는가 Δ지역의 문제와 주요 이슈를 사회적경제에서 해결한 사례를 개별과정으로 진행한다.
교육에 참여하는 200여명은 교육 중 자신의 의견을 강사나 다른 참여자와 온라인을 통해 공유한다.
시민아카데미 관련 콘텐츠는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다시보기할 수 있다.
이종국 센터장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광주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착한소비가 확대될 수 있는 발판이 됐으면 한다"며 "내년에는 일반시민을 비롯, 지역기업을 대상으로 한 아카데미도 진행해 광주 사회적경제의 활성화와 지역생태계 구축에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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