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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우 "너무 재밌는 '삼광빌라', '하나뿐인 내편'보다 잘될 듯"

뉴스1

입력 2020.09.16 14:42

수정 2020.09.16 14:42

KBS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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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이장우가 '오! 삼광빌라!'의 인기를 확신했다.

16일 오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KBS 2TV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극본 윤경아, 연출 홍석구) 제작발표회에서 이장우는 '하나뿐인 내편' 이후 또 한 번 KBS 주말드라마에 출연하는 소감을 전했다.

이장우는 "전국민이 봐주는 게 KBS 주말드라마의 큰 매력이 아닐까 한다"며 "이번에 홍석구 감독님과 또 함께 하게 됐는데 '하나뿐인 내편'보다 잘될 것 같다. 깜짝 놀랄 정도로 재밌다"라고 자신했다.


또한 '하나뿐인 내편'에 이어 홍석구 PD와 재회한 것에 대해 "저번 드라마에서 너무 많은 가르침을 받아서 이번에도 무조건 감독님만 믿고 간다는 생각"이라며 "이 시간대에 연기를 하는 게 너무 행운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 삼광빌라!'는 다양한 사연을 안고 삼광빌라에 모여들었으나 터줏대감 순정의 '집밥' 냄새에 눌러 앉게 된 사람들이 서로에게 정들어 가는 과정을 그린 왁자지껄 신개념 가족 드라마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 후속으로 오는 19일 오후 7시55분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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