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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고원시장·청년몰, 추석 할인판매·경품대행사

뉴스1

입력 2020.09.16 14:43

수정 2020.09.16 14:43

전북 진안고원시장과 청년몰이 추석을 맞아 제품 할인 행사와‘추석맞이 경품대행사’를 진행한다.(진안군제공)2020.9.16/뉴스1
전북 진안고원시장과 청년몰이 추석을 맞아 제품 할인 행사와‘추석맞이 경품대행사’를 진행한다.(진안군제공)2020.9.16/뉴스1

(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고원시장과 청년몰이 추석을 맞아 할인행사와 ‘추석맞이 경품대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위축된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다.

‘고원시장 추석맞이 경품대행사’는 17일~28일 열린다. 참여방법은 고원시장에서 구매한 영수증(카드영수증 또는 현금영수증)을 시장 중앙에 마련된 경품권 교환처에 제시하면 구매금액 2만원 당 경품권 1매로 교환할 수 있다.

경품으로는 TV, 김치냉장고, 전기밥솥 등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추첨은 28일 오전 10시 시장 중앙 행사장에서 실시된다.

청년몰에서는 24일부터 10월11일까지 ‘추석명절 고객감사 더불어 세일행사’를 추진한다. 10개 점포 모두가 참여하는 가운데 점포별로 10%에서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또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청년몰 구매고객이라면 금액과 관계없이 참여 가능하다.
경품은 노트북, 에어팟 등 300만원 상당의 물품이 준비되어 있으며 추첨은 10월12일이다.

청년몰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방역마스크와 청년몰 홍보 이벤트북을 무료로 배포하고, 우산과 티스푼세트를 기념품으로 선착순 제공한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진안고원시장과 청년몰에서 추진하는 경품대행사와 할인행사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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