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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사흘째 확진자141명 유지…'검사중' 131명

뉴스1

입력 2020.09.16 14:50

수정 2020.09.16 14:50

울산 현대중공업 직원, 가족 등 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9일 울산 동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현대중공업 직원들로 붐비고 있다. 2020.9.9/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울산 현대중공업 직원, 가족 등 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9일 울산 동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려는 현대중공업 직원들로 붐비고 있다. 2020.9.9/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울산=뉴스1) 손연우 기자 = 울산에서는 16일 사흘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누적확진자 141명을 유지하고 있다.

이날 울산대학교병원 음압병실에서 입원 치료를 받았던 확진자 3명(울산 87, 109, 112번)이 퇴원해 남은 입원 확진자는 36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모두 8명으로, 이 중 울산95,141번 확진자 등 2명은 위중한 상태가 지속되고 있으며, 6명(울산85,101,102,114,134,135번)도 산소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다.

16일 기준 해외입국자 임시생활시설 입소자는 23명으로 전날인 15일보다 5명 늘었다.


자가격리자는 접촉자 319명, 해외입국자 323 등 742명이며, 이날 기준 누적 격리해제자는 9034명으로 전날인 15일보다 52명 증가했다.
현재 검체검사 중인 자는 131명이다.

한편 시는 11일부터 유흥· 단란주점, 콜라텍, 헌팅포차, 뷔페 등 업소 8929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16일 기준 871개소에 대해 점검을 완료한 가운데 방역수칙 위반 업소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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