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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찾동 방문인력 139명에 무료 독감접종

뉴시스

입력 2020.09.16 15:05

수정 2020.09.16 15:05

[서울=뉴시스] 서울 성동구 취약계층 방문 나선 돌봄매니저. (사진=성동구 제공) 2020.09.1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 성동구 취약계층 방문 나선 돌봄매니저. (사진=성동구 제공) 2020.09.1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윤슬기 기자 =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찾동)' 방문인력인 돌봄매니저, 마을간호사, 복지담당공무원 등 139명에 대한 독감과 A형 간염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많은 행정서비스들이 비대면으로 전환되고 있지만 복지서비스는 특성상 위기가구, 취약계층 주민과의 접촉을 피할 수 없다.

구는 감염으로부터 이들을 보호하고 상담·접촉 대상자에게 감염이 전파되는 것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독감을 비롯한 주요 질환에 대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지난해까지는 성인용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TdaP)만 무료예방접종이 실시됐다. 올해는 독감(인플루엔자)과 A형 간염으로 예방접종의 범위가 확대됐다.


동별 지정된 병원에서 개별적으로 예방접종 후 동주민센터로 접종비를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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