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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리패키지 앨범 17만장 판매고…자체 신기록

뉴스1

입력 2020.09.16 15:30

수정 2020.09.16 15:30

스트레이 키즈/JYP엔터테인먼트 © 뉴스1
스트레이 키즈/JYP엔터테인먼트 © 뉴스1


(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새 앨범 '인생'(IN生)으로 자체 최고 기록의 판매고를 달성했다.

지난 14일 정규 1집 '고생'(GO生)의 리패키지 앨범 '인생'을 발매한 스트레이 키즈는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발매 2일차인 15일에 앨범 누적 판매량 17만5465장을 돌파했다.

올해 6월 발표된 첫 정규 음반 '고생'은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12만7930장으로 자체 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

3개월 만에 발매한 리패키지 음반 'IN生'으로 전작 정규 음반의 초동 기록을 이틀 만에 넘어서며 열띤 인기몰이를 증명했다.

또한 발매 당일에만 12만 1082장의 판매량을 달성, 그룹 역대 일일 최다 판매 기록도 세웠다.

매 앨범마다 직접 제작에 참여하는 스트레이 키즈는 이번에도 작사, 작곡한 곡을 수록했고 K팝 유명 프로듀서, 글로벌 작가진과 협업해 완성도를 높였다.


팀 내 프로듀싱 그룹 쓰리라차(3RACHA)가 작사, 작곡한 타이틀곡 '백 도어'(Back Door)는 전작 '신메뉴(神메뉴)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마라맛 장르'로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새 음반 '인생'은 14일과 15일 한터 차트 음반 일간 차트와 가온 차트 리테일 앨범 일간 차트 1위를 차지했고, 15일 오전 기준 미국, 호주, 러시아 등 해외 23개 지역 아이튠즈 앨범 차트 정상에 오르는 등 국내외 고른 인기를 자랑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컴백을 기념해 글로벌 쇼트 비디오 애플리케이션 틱톡(TikTok)에서 챌린지 '#BackDoorChallenge'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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