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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쇠부리축제 비대면 개최, 제철과정 온라인 생중계

최수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9.16 15:49

수정 2020.09.16 15:49

달천철장에서 제철 실험과정 영상으로 전달
타악페스타 '두드리'도 온라인 공연
오는 10월 9일~11일까지 3일간
울산쇠부리축제
울산쇠부리축제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제16회 울산쇠부리축제가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온라인을 이용한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축제의 모든 콘텐츠는 울산쇠부리축제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만날 수 있다.

축제추진위원회는 당초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병행해 최대한 사람들이 모이지 않는 축제를 기획해 왔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이같이 결정했다.

16일 울산시 북구에 따르면 울산쇠부리축제의 대표 콘텐츠인 울산쇠부리복원사업은 올해 처음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철산지 '달천철장'에서 진행된다. 달천철장 제철실험장에서의 진행되는 제철작업은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된다.

타악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가 융합된 융복합 타악퍼포먼스 타악페스타 '두드리'도 온라인 공연으로 진행한다.

전문예술단체의 신명나는 공연과 아마추어 예술단체 13개 팀이 상금 2800만원을 걸고 펼치는 다이내믹한 경연이 관람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울산 북구가 고향인 배우 지망생 오지수의 '쇠부리 VLOG', SNS 참여 이벤트 #아무리듬챌린지도 진행된다.


축제추진위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달천철장에서 축제를 개최해 축제 정체성을 더욱 확고하게 다질 예정이었는데 온라인으로 대체하게 되어 아쉬운 마음이 크다"며 "하지만 코로나 시대에 맞는 새로운 축제 콘텐츠로 관람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한 만큼 온라인 쇠부리축제에 더욱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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