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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에 어르신 편의점 '착한상회' 생겼다

뉴시스

입력 2020.09.16 15:31

수정 2020.09.16 15:31

[서울=뉴시스] 서울 금천구의 어르신 편의점 모습. (사진=서울 금천구 제공) 2020.09.1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 금천구의 어르신 편의점 모습. (사진=서울 금천구 제공) 2020.09.16.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금천시니어클럽이 어르신들을 고용해 운영하는 '착한상회' 편의점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착한상회는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한 '노인일자리 시장형 사업장 조성' 사업의 일환이다. 구는 시장조사를 거쳐 지난달 서울시 최초로 어르신들이 운영하는 편의점(GS25)을 가산동 에이스하이엔드9차에 개점했다.

월요일~토요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된다.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 직원 10명이 3교대로 운영한다.

구는 사업장 발굴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시장조사를 실시했다.
또 지난 8월에는 GS25와 편의점 위탁 가맹계약을 맺었다. 가맹계약기간은 4년이다.
가맹비와 보증금 등은 편의점 본사 사회공헌사업으로 면제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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