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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소개량사업소, 영양군에 한우 송아지 5마리 전달

뉴시스

입력 2020.09.16 15:38

수정 2020.09.16 15:38

주변마을 지원사업 일환…올해까지 5년간 총 25마리
[영양=뉴시스] 김진호 기자 =농협경제지주 젖소개량사업소 영양사업장 관계자들이 16일 인근 마을인 영양군 수비면 신원2리에 한우 송아지 5마리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영양군 제공) 2020.09.16 photo@newsis.com
[영양=뉴시스] 김진호 기자 =농협경제지주 젖소개량사업소 영양사업장 관계자들이 16일 인근 마을인 영양군 수비면 신원2리에 한우 송아지 5마리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영양군 제공) 2020.09.16 photo@newsis.com
[영양=뉴시스] 김진호 기자 = 농협경제지주 젖소개량사업소 경북 영양사업장이 16일 인근마을에 한우 송아지 5마리를 전달했다.

영양군 수비면 신원2리 마을회관 앞에서 열린 한우 전달식에는 젖소개량사업소 관계자 및 마을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2012년 준공한 젖소개량사업소 영양사업장은 젖소 정액 생산을 위한 씨수소 검정사업 및 사양관리 등을 전담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젖소 관련 국가기관이다.


주변마을 지원사업 일환으로 2016년부터 한우 송아지를 영양군에 전달하고 있다.


마지막해인 올해까지 5년간 총 25마리의 송아지가 전달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행사는 단순히 한우 송아지를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며 "이를 계기로 우수한 형질의 한우 송아지를 지역에서 잘 사육함으로써 한우 경쟁력 강화와 고급육 생산·출하로 한우 브랜드화의 한축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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