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마을 지원사업 일환…올해까지 5년간 총 25마리
![[영양=뉴시스] 김진호 기자 =농협경제지주 젖소개량사업소 영양사업장 관계자들이 16일 인근 마을인 영양군 수비면 신원2리에 한우 송아지 5마리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영양군 제공) 2020.09.16 photo@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0/09/16/202009161538222585_l.jpg)
영양군 수비면 신원2리 마을회관 앞에서 열린 한우 전달식에는 젖소개량사업소 관계자 및 마을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2012년 준공한 젖소개량사업소 영양사업장은 젖소 정액 생산을 위한 씨수소 검정사업 및 사양관리 등을 전담하고 있는 국내 유일의 젖소 관련 국가기관이다.
주변마을 지원사업 일환으로 2016년부터 한우 송아지를 영양군에 전달하고 있다.
마지막해인 올해까지 5년간 총 25마리의 송아지가 전달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행사는 단순히 한우 송아지를 전달하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며 "이를 계기로 우수한 형질의 한우 송아지를 지역에서 잘 사육함으로써 한우 경쟁력 강화와 고급육 생산·출하로 한우 브랜드화의 한축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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