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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지역발전 청년정책 간담회…"청년자립마을 적극 조성"

뉴스1

입력 2020.09.16 15:53

수정 2020.09.16 15:53

전북 부안군은 16일 수소하우스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청년 간담회를 개최했다. © 뉴스1
전북 부안군은 16일 수소하우스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청년 간담회를 개최했다. © 뉴스1

(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부안군은 16일 부안읍 소재 수소하우스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청년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전북연구원 조경욱 선임연구원과 함께 부안의 청년들이 스스로의 문제를 해결하고 부안만의 청년정책을 만들어 청년이 중심이 되는 정책 방향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행정·교육·복지·문화예술 등 다양한 주제를 청년들이 묻고, 연구원이 대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 부안청년협의체 구성에 대한 구체적 계획을 설명하는 등 청년정책 반영을 위한 다양한 주제에 대해 토론도 이어졌다.


참석한 부안청년들은 청년협의체 구성으로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청년자립마을 조성사업과 사회적 공공사업 등 지역을 위해 청년이 앞장서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는 뜻을 거듭 확인했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 공모선정 지원으로 청년활력센터 조성, 청년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한 청년의 의견이 반영된 청년정책을 지속 추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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