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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고위험·다중이용시설 코로나19 방역수칙 집중 점검

뉴시스

입력 2020.09.16 15:53

수정 2020.09.16 15:53

대구의 한 주짓수 체육관 관장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체육관 내부를 소독하고 있는 모습.
대구의 한 주짓수 체육관 관장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체육관 내부를 소독하고 있는 모습.
[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시는 16일 지역의 고위험시설과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유흥주점·단란주점·콜라텍·뷔페 등 고위험시설 109개소, 일반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 90개소, 휴게음식점 16개소 등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출입자명부 작성, 영업장 마스크 착용 여부 등 코로나19 예방 방역수칙 준수 여부이다.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에 대해선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 및 판매 등 위생점검도 병행한다.


경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기위해 고위험시설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예방과 방역 관리활동을 집중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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