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베셀 서기만·금성볼트 김선오 대표, 9월의 중기인에 선정

뉴시스

입력 2020.09.16 16:03

수정 2020.09.16 16:03

[서울=뉴시스]금성볼트공업 김선오 대표이사.(사진제공=중기중앙회)
[서울=뉴시스]금성볼트공업 김선오 대표이사.(사진제공=중기중앙회)
[서울=뉴시스]박영환 기자 = 9월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으로 금성볼트공업 김선오 대표이사와 베셀 서기만 대표이사가 선정됐다.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이 달의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상'에 지원한 중소기업들의 지난 3년간 연구개발 실적, 기술혁신 성과, 수출실적 등을 종합평가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금성볼트공업은 1978년 설립 이후 42년 동안 산업용 볼트·너트와 고장력 항공볼트, 방산용 볼트, 하이브리드 자동차 조향장치 볼트 등을 생산해온 강소기업이다. 지난 2017년 100만달러, 2018년 300만달러, 2019년 500만 달러 수출탑을 각각 받았다.


베셀은 특허·인증 20종을 보유한 고부가가치 디스플레이 장비 제조업체다. 각각의 공정장비 설비를 자동생산라인으로 연결하는 통합관리 시스템으로 중국 내 시장점유율 1위를 지키고 있다.


[서울=뉴시스]베셀 서기만 대표이사.(사진제공=중기중앙회)
[서울=뉴시스]베셀 서기만 대표이사.(사진제공=중기중앙회)
이 회사 서기만 대표이사는 2009년 1000만달러, 2013년 3000만달러, 2015년 5000만달러 수출을 달성하며 성장에 기여했다고 중기중앙회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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