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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 ‘길거리 폭력’ 예방 영상 제작…배우 진경 참여

뉴스1

입력 2020.09.16 16:06

수정 2020.09.16 16:06

전북지방경찰청이 제작한 길거리 폭력 예방 홍보 영상 캡처.(전북지방경찰청 제공)2020.9.16 /© 뉴스1
전북지방경찰청이 제작한 길거리 폭력 예방 홍보 영상 캡처.(전북지방경찰청 제공)2020.9.16 /© 뉴스1

(전주=뉴스1) 이정민 기자 = 전북경찰이 자체 제작한 ‘길거리 폭력’ 예방 홍보 영상에 영화배우 진경이 참여해 눈길을 끈다.

16일 전북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배우 진경은 경찰이 제안한 길거리 폭력 예방 홍보 영상 출연 제의를 받고, 흔쾌히 재능 기부를 결정했다.

제작된 홍보 영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속 모두의 안전을 위해 서로 배려하자는 내용이 담겼다.
도내 곳곳에 설치된 전광판이나 전북경찰 페이스북 등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북경찰은 공공장소 등에서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길거리 폭력 특별단속을 10월31일까지 진행한다.


진교훈 청장은 “특별 단속으로 도민의 일상생활을 위협하는 길거리 폭력 행위를 뿌리 뽑겠다”며 “시민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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