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방탄소년단(BTS)'이 2일 열린 온라인 글로벌 미디어데이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2020.09.02. photo@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0/09/16/202009161614470634_l.jpg)
15일(현지시간) 빌보드가 트위터의 트렌드 보고서 '트위터 프롬 홈(Twitter From Home)'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코로나19가 유행한 지난 6개월 간 미국 트위터 유저들은 방탄소년단을 세계 가수들 가운데 가장 많이 트윗했다.
트위터가 지난 3월 1일부터 9월 1일까지 특정 주제에 대한 미국의 트윗량을 조사했는데 뮤지션 부문 중에서 방탄소년단이 1위를 차지한 것이다.
올해 연말에 예정된 미국 대선 출마를 선언하며 크게 주목 받은 미국 래퍼 카녜이 웨스트(2위), 지난 8월 영화 '라이온킹'에서 영감을 받은 비주얼 앨범 '블랙 이즈 킹'을 발표한 미국 팝스타 비욘세(3위) 보다 높은 순위다.
방탄소년단은 이미 소셜 미디어 강자로 통한다.
![[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계정. 2020.09.09. (사진 = 트위터 제공) photo@newsis.com](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0/09/16/202009161614473001_l.jpg)
이번 조사 톱 10 안에는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K팝 그룹이 세 팀이나 들었다. SM엔터테인먼트의 차세대 그룹 'NCT'가 6위, 국내보다 해외에서 큰 인기를 누리는 '에이티즈(ATEEZ)'가 8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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