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트리는 블록을 쌓듯이 프로그래밍 명령어를 조합해 창작물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온라인 SW 교육 프로그램이다.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주 이용 대상으로, 게임을 하듯 주어진 미션을 프로그래밍으로 해결하며 SW 활용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재단 측은 200만 회원을 확보한 것은 국내 SW교육 플랫폼으로서 많은 학생들의 SW교육 대중화를 앞당기고 있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네이버 커넥트재단의 김지현 사무국장은 "엔트리를 통해 누구나 소프트웨어적 상상력을 실현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계속 만들어 갈 것"이라며 “네이버 커넥트재단은 차별 없이,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AI)과 SW 교육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과 네이버는 많은 선생님들이 엔트리를 활용해서 올바른 SW 및 AI, 데이터 관련 지도를 할 수 있도록 교사 대상의 ‘온라인 연수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내달부터 ▲인공지능 이론과 기술 ▲인공지능 윤리 ▲교육 방안 등의 내용을 담은 AI 교육 영상 콘텐츠와 교재를 온라인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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