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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역취업지원센터-더비푸드, 노인일자리 창출 업무협약

뉴스1

입력 2020.09.16 16:30

수정 2020.09.16 16:30

이승현 더비푸드㈜ 대표(오른쪽)와 (사)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 전남광역취업지원센터 임광민 센터장은 16일 대한노인회 목포지부 일자리센터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더비푸드 제공)2020.9.16 /뉴스1
이승현 더비푸드㈜ 대표(오른쪽)와 (사)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 전남광역취업지원센터 임광민 센터장은 16일 대한노인회 목포지부 일자리센터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더비푸드 제공)2020.9.16 /뉴스1

(목포=뉴스1) 박진규 기자 = 고령친화식품 전문기업인 더비푸드㈜는 16일 (사)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 전남광역취업지원센터와 노인 일자리 창출을 통한 상생발전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대한노인회 목포지부 일자리센터에서 열린 이날 협약은 더비푸드의 고령친화식품 연구개발에 따른 제품 양산을 앞두고 지역농산물을 주원료로 한 제품의 생산과 지역 노인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상생 발전을 위해 이뤄졌다.

더비푸드는 KS기준 식품의 영양성분을 충족하는 보충식 '한끼'를 조만간 출시할 예정이다.


'한끼'는 쌀가루를 주원료로 제조된 과자 형태의 고령친화식품으로 온수를 부어 짧은 시간(8초) 안에 죽이나 미음 등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어르신 간편식으로서 과자형태 제품의 양산이 시작되면 1일 4시간 3교대 체제의 시간제 근로형 지역 노인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전남광역취업지원센터는 60세 이상 구직 희망자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취업알선과 연계를 통해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노인일자리 창출'을 전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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