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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추석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 합동점검

뉴스1

입력 2020.09.16 16:49

수정 2020.09.16 16:49

속초시청. (뉴스1DB)
속초시청. (뉴스1DB)

(속초=뉴스1) 최석환 기자 = 속초시는 고유 명절인 추석을 대비해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체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도내 시·군 식품위생감시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18일까지 수거검사 및 위생 상태를 집중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무신고 제조·판매 여부, 유통기간 경과제품 사용·판매,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 위생관리와 떡류·제사음식·선물용 가공식품 등 추석 다소비 식품 등에 대한 수거 검사 등이다.

점검결과 경비한 위반사항은 현지 지도를 통해 개선하며 상습·고의적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 등 조치와 재점검을 통해 개선 여부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수요가 많은 성수식품 위생관리를 통해 시민의 안전한 먹을거리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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