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진안군, 진안고원시장 추석맞이 경품행사

뉴시스

입력 2020.09.16 16:50

수정 2020.09.16 16:50

[진안=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진안고원시장·청년몰을 찾는 방문객을 상대로 할인행사 및 경품행사를 연다고 16일 밝혔다.(사진=진안군 제공).2020.09.16. photo@newsis.com
[진안=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진안고원시장·청년몰을 찾는 방문객을 상대로 할인행사 및 경품행사를 연다고 16일 밝혔다.(사진=진안군 제공).2020.09.16. photo@newsis.com
[진안=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진안고원시장·청년몰을 찾는 방문객을 상대로 할인·경품행사를 연다고 16일 밝혔다.

진안고원시장에서는 17~28일 '진안고원시장 추석맞이 경품대행사'를 연다. 행사 참여 희망자는 진안고원시장에서 구매한 영수증(카드영수증 또는 현금영수증)을 시장 중앙에 마련한 경품권 교환처에 제시하면 된다.

대상자는 구매금액 2만원 당 경품권 1매를 받을 수 있다.
구매고객에게는 오는 28일(오전 10시) 추첨을 통해 TV와 김치냉장고, 전기밥솥 등을 선물한다.

진안고원시장에 있는 청년몰에서도 할인행사가 진행한다. 행사는 오는 24일부터 10월 11일까지 열린다. 할인행사에는청년몰 10개 점포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방문객은 최소 10%에서 최대 50%까지 저렴한 가격에 판매 물품을 만나볼 수 있다.

구매고객을 상대로 경품행사도 병행한다. 경품행사는 청년몰에서 물건을 산 고객이면 금액과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다.

내달 12일 추첨을 통해 노트북과 에어팟 등 3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선물한다.


이와 관련, 군은 청년몰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방역마스크 및 청년몰 홍보 이벤트 북을 무료로 배부한다. 우산과 티스푼세트도 선착순으로 선물한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진안고원시장과 청년몰에서 추진하는 경품대행사와 더불어 세일행사로 소비활동이 촉진돼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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