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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서 주택보수 중 쓰러지는 전신주에 다쳐 1명 사망

뉴시스

입력 2020.09.16 17:14

수정 2020.09.16 17:14

[경기광주=뉴시스]안형철 기자 = 16일 오전 10시 34분께 경기 광주시 남종면에서 굴삭기로 주택 보수작업을 하던 중 전신주가 쓰러져 다쳐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는 마당 보수작업 중이던 굴삭기가 주택 인근 전선을 당기면서 전신주가 쓰러졌고, 때마침 집으로 들어오던 집주인 A(80)씨를 덮쳤다.

이 사고로 A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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