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 장종태 대전 서구청장이 16일 지난 7월 30일 집중호우로 침수된 정림동 코스모스아파트를 찾아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위문하고 있다.](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0/09/16/202009161738178253_l.jpg)
장종태 서구청장 등은 이날 도배와 장판 시공이 마무리돼 귀가한 입주가구를 방문해 그릇과 이불, 장류, 음식, 전자제품 등으로 구성된 위문품을 전달했다.
물품은 한전대전충남세종본부와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이마트, 대전하나시티즌, 서구 통장협의회 등 여러기관과 단체가 모은 것이다.
코스모스아파트는 2개 동 1층 28가구가 완전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고, LH공사와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한수건설산업㈜, 한밭돌봄거주복지사회적협동조합의 후원으로 도배와 장판을 새로 시공했다.
◇ 대덕구-LH, 빈집 활용 소규모 정비사업 업무협약 체결
대전 대덕구는 16일 구청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와 '빈집 활용 소규모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빈집 DATA(데이터) 공유를 통한 사업 발굴과 공공주도형 소규모 주택정비 선도사업을 벌이고, 지역 맞춤형 소규모 정비사업 모델 개발, 공·폐가 활용방향을 위한 용역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한국토지주택공사는 빈집 및 노후 주택 등을 매입해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등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대덕구는 사업 추진에 따른 행정적 지원을 맡게 된다.
![[대전=뉴시스] 박정현(오른쪽) 대전 대덕구청장과 최화묵 LH대전충남지역본부장이 16일 대덕구청에서 빈집 활용 소규모 정비사업 업무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대덕구청 제공)](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0/09/16/202009161738174253_l.jpg)
◇중구, 24시 편의점에 여성안전지킴이집 추가 설치
대전 중구는 편의점 10곳에 야간 범죄에 취약한 여성들을 위한 여성안전지킴이집을 추가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여성안전지킴이집은 아동·여성이 위기 상황시 지정 편의점에 긴급 대피할 수 있는 시설이다. 편의점 직원이 112 상황실과 연결된 비상벨을 누르면 경찰이 현장에 신속 출동하게 된다.
구는 지정 편의접 입구에 지킴이집 현판을 제작해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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