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주민들은 부산시가 코로나19 사태에 부산시민뿐만 아니라 외국인 주민도 빠짐없이 지원하고 대응함에 따라 부산에서 생활하는 소감과 함께 감사의 메시지를 인터뷰 방식으로 담아 영상을 제작했다.
이 응원 영상은 한국어와 영어 등 2개 국어로 제작, 부산시 코로나19 대응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홍보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영상에는 또 부산국제교류재단이 지원하고 있는 부산역과 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유학생 등 외국인 주민의 해외 입국자 통역·운송 지원, 언어별 부산시 코로나19 실시간 현황 등을 소개함으로써 길라잡이 역할도 하고 있다.
아울러 부산시가 대응하고 있는 자가격리 물품 지원, 부산시 의료진이 개발한 워킹스루 등 K방역 및 부산시의 지원 내용을 비롯해 외국인 주민들이 직접 겪고 느낀 점을 외국인의 시각에서 전한다.
또 부산주재 외국공관장들의 코로나19 극복 응원 메시지와 코로나19 2단계 조치를 벗어나 소중한 일상으로 빨리 돌아갈 수 있기를 기원하는 외국인 주민의 희망 메시지가 포함돼 있다.
한편 이 영상은 부산국제교류재단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에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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