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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 확진자 접촉 2명 확진…누적 859명

뉴시스

입력 2020.09.16 18:18

수정 2020.09.16 18:18

[인천=뉴시스] 이종철 기자
[인천=뉴시스] 이종철 기자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부평구 거주 60대 A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확진 판정을 받은 배우자와 접촉자로 분류된 뒤 지난 15일부터 식욕부진과 무기력 등의 증상이 나타나 미추홀구의 한 의료기관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를 받고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A씨를 병원에 배정요청 하고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동선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또 부평구 거주 50대 B씨도 부천시 확진자와 접한 뒤 지난 15일부터 발열과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 미추홀구 한 의료기관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B씨를 병원에 배정 요청 하고 거주지 방역을 마쳤다.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동선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이로써 인천지역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859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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