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확진 판정을 받은 배우자와 접촉자로 분류된 뒤 지난 15일부터 식욕부진과 무기력 등의 증상이 나타나 미추홀구의 한 의료기관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를 받고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A씨를 병원에 배정요청 하고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대로 동선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또 부평구 거주 50대 B씨도 부천시 확진자와 접한 뒤 지난 15일부터 발열과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 미추홀구 한 의료기관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B씨를 병원에 배정 요청 하고 거주지 방역을 마쳤다.
이로써 인천지역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859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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