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1) 전원 기자 = 광주 동부경찰서는 16일 한 편의점에서 금품을 빼앗은 혐의(강도)로 A씨(20)를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5시14분쯤 광주 동구의 한 편의점에 침입해 흉기로 종업원을 위협해 간이금고에 있던 현금 42만원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동선을 추적, 목포행 열차에 탑승하기 위해 열차역으로 이동한 A씨를 탑승 전에 검거했다.
경찰은 A씨가 빚 때문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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