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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 사랑을 싣고' 나태주 "한창때 8끼 먹어"…현주엽과 분식 먹방

뉴스1

입력 2020.09.16 20:52

수정 2020.09.17 14:17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 © 뉴스1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TV는 사랑을 싣고' 나태주의 먹성에 현주엽이 놀랐다.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롤모델(본보기)이자 친형 같았던 태권도 시범단 선배 우준태를 찾아 나선 '태권 트로트' 창시자 나태주의 모습이 이어졌다. 우준태를 프랑스에서 찾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한국으로 들어오기 어렵다는 소식을 듣고 속상함을 감추지 못했던 상황.

이어 나태주가 옛집을 방문해 추억을 회상하며 이야기를 이어갔다. MC 현주엽이 나태주에게 "운동해서 그런지 밥 많이 먹죠?"라고 물었고, 이에 나태주는 "한창 운동할 때 하루에 8끼를 먹었다. 세끼 포함 야식까지"라고 덧붙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대식가로 유명한 현주엽도 "시간이 모자랄 것 같다"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틈틈이 자주 먹는다는 나태주가 MC 김원희, 현주엽과 함께 추억의 분식집으로 향했다. 이어 현주엽과 나태주는 떡볶이를 비롯한 다양한 분식 메뉴로 남다른 먹방을 선보이며 재미를 더했다.


한편, KBS 2TV 'TV는 사랑을 싣고'는 추억 속의 주인공 또는 평소에 고마움을 전하고 싶었던 주인공을 찾아 만나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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