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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고가교 달리던 K7 엔진 화재…퇴근길 교통정체

뉴스1

입력 2020.09.16 23:21

수정 2020.09.16 23:21

화재가 발생한 K7.(부산경찰청 제공)© 뉴스1
화재가 발생한 K7.(부산경찰청 제공)© 뉴스1


영도고가교 내 CCTV.(부상경찰청 제공)© 뉴스1
영도고가교 내 CCTV.(부상경찰청 제공)© 뉴스1

(부산=뉴스1) 박세진 기자 = 16일 오후 6시50분께 부산 영도고가교 부산항 방면 도로를 달리던 K7 엔진 부위에서 불이났다.

K7 운전자는 시동이 꺼지려고 하자 갓길에 차를 세우고 내렸고, 이후 불이난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20여분 만에 진화됐으나 9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화재 진압과 견인 작업 등으로 1시간여 동안 1개 차로가 통제됐다.

이로 인해 사고지점 후방 300m 부근에서 퇴근길 교통정체가 빚어졌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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