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무역협회,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K-바이오' 수출지원

뉴시스

입력 2020.09.17 06:00

수정 2020.09.17 06:00

방송인 크리스티안 등 출연 방역·의료·건강관리용품 홍보
[서울=뉴시스]한국무역협회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K-바이오 온라인 B2B 페어'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2020.09.16. (사진=한국무역협회 제공)
[서울=뉴시스]한국무역협회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K-바이오 온라인 B2B 페어'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2020.09.16. (사진=한국무역협회 제공)
[서울=뉴시스] 조인우 기자 = 한국무역협회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K-바이오 온라인 B2B 페어'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방역, 의료용품, 건강관리용품 등 K-바이오 유망 중소기업 26개사와 8개국 바이어 10개사가 참여해 기업 간(B2B) 화상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장 인근에서는 국내에서 활동 중인 방송인 크리스티안과 파나사가 유망 제품 10개를 직접 체험 및 사연하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바이어를 대상으로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무역협회의 매칭 전문가도 함께 자리해 실시간으로 질문에 답했다.


라이브 방송은 21만여명의 해외 바이어가 이용하는 협회의 B2B e마켓플레이스 '트레이드코리아'와 무역협회 유튜브 및 페이스북 채널 등 3곳에서 동시 방영됐다.


김현철 무역협회 글로벌마케팅본부장은 "제품 시연에 라이브 방송을 접목해 바이어가 제품을 실제로 경험할 수 없는 화상 상담회의의 한계를 보완했다"며 "우리 기업의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마케팅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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