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코로나 확진자 발생에 기아차 소하리2공장 가동중단

최서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9.17 08:01

수정 2020.09.17 08:01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기아차 소하리공장. /사진=뉴스1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기아차 소하리공장.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기아자동차 소하리2공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공장 가동이 중단됐다.

16일 기아자동차는 “소하리2공장 생산라인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소하리 2공장의 가동을 중단했다”며 “확진자의 근무지와 동선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은 지난 12일 동료 직원의 조문을 다녀온 후 증상이 발현된 것으로 전해진다.

해당 장례식장에는 확진 직원 뿐 아니라 소하리2공장 직원 다수가 방문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소하리 2공장에서는 프라이드와 스토닉 등 수출 중심 차종을 생산하고 있다.

csy153@fnnews.com 최서영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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