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스틱커피부터 플레이팅 굿즈까지 '홈카페' 제품 인기

뉴시스

입력 2020.09.17 08:00

수정 2020.09.17 08:00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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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재택근무자와 '집콕족'이 늘고 있다. 집에서 취향에 따라 맛있는 커피를 즐기려는 소비자도 증가하는 추세다. 유통업계는 '홈카페' 트렌드에 맞춰 간편하면서도 질 높은 제품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카페 드롭탑 '925 캡슐커피'는 집에서 1분만 투자하면 스페셜티 커피를 경험할 수 있다. 3년간 R&D 테스트를 통해 925번째 탄생한 스페셜티 커피를 캡슐에 넣어 편의성을 높였다. 원두에 따라 4가지 맛을 느낄 수 있다.
4종으로 구성한 추석 선물세트도 선보였다.

스틱커피는 커피머신 없이 물만 있으면 맛있는 커피를 맛들 수 있다. 드롭탑의 '925 더블샷 라떼 스틱'은 '925 블렌드'가 더블샷으로 들어가 진하고 깊은 풍미를 선사한다. 설탕이 첨가되지 않아 담백하고 부드러운 라떼를 즐길 수 있다. 아포카토, 바닐라 라떼 등으로 활용 가능하다.

홈카페를 위한 필수 아이템도 빼놓을 수 없다. 유리머그, 빈티지컵 등 인스타그램 인증 사진을 위한 플레이팅 용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드롭탑은 독특하고 따뜻한 색감을 투명 유리컵에 담았다. 제주화가로 유명한 이왈종 화백 작품을 유리컵과 유리머그를 선보였다.
작품을 감상하면서 음료를 즐길 수 있다. 최근 트렌드인 레트로 감성과도 맞아 떨어져 SNS상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드롭탑 관계자는 "홈카페 트렌드에 맞는 제품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드롭탑 캡슐 커피, 스틱 커피, RTD 등을 통해 집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스페셜티 커피를 즐겨보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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