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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홍남기 "화학물질 취급시설 정기검사 유예 3개월 연장"

뉴스1

입력 2020.09.17 08:12

수정 2020.09.17 08:12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2020.9.14/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2020.9.14/뉴스1 © News1 박지혜 기자

(세종=뉴스1) 이훈철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7일 "코로나19 장기화로 매출액 감소 등 경영여건이 악화된 화학물질 취급 중소기업의 부담완화를 위해 이달 말 종료예정인 화학물질 취급시설의 정기검사 유예를 올해 말까지 추가로 3개월 연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홍 부총리 주재로 제3차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 겸 제16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논의했다.


홍 부총리는 "화학물질 취급시설의 경미한 변경으로 공장이 가동이 중단되는 일이 없도록 선(先) 가동 후(後) 시설검사도 신속히 제도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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