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 부산 첫 매장 열었다

뉴시스

입력 2020.09.17 08:33

수정 2020.09.17 08:33

(출처=뉴시스/NEW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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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가 17일 부산 대연점을 열었다. 수도권 외 지역으로는 처음이다. 180㎡(55평), 72석 규모다. 대연동은 햄버거 주 고객층인 10~30대가 많이 찾는 곳이다. 부경·경성대 등 대학교가 밀집해 있고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행정기관이 모여 있다.

전날 프리 오픈해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테스트 차원으로 운영했다.
5시간 동안 고객 300여 명이 방문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속 마스크 착용을 권유하는 '노 마스크, 노 버거' 캠페인을 진행했다.
방문한 고객들에게 노브랜드 버거 마스크 스트랩을 증정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론칭 1년만에 매장 수 45개, 누적 판매량 350만개 돌파했다"며 "노브랜드 버거 열풍을 전국적으로 확산시키고자 부산에 첫 매장을 열었다.
다음달에는 대구에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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