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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인당 1개?"…CJ제일제당 '비비고 죽' 5천만개 팔려

뉴스1

입력 2020.09.17 08:34

수정 2020.09.17 08:34

(사진제공=CJ제일제당)© 뉴스1
(사진제공=CJ제일제당)© 뉴스1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CJ제일제당은 비비고 죽이 누적 판매량 5000만개를 넘어섰다고 17일 밝혔다. 누적 매출은 1300억원에 달한다.

비비고 죽은 2018년 11월 등장했다. 이후 간편식 시장 성장과 함께 빠르게 시장에 안착하며 판매가 급증했다. 판매량 5000만개는 국민 1인당 1번은 비비고 죽을 경험했다는 의미를 지닌다.

시장 점유율도 지속해서 상승하고 있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시장점유율 37.8%를 기록하며 1위와 접전을 벌이고 있다.

특히 전복죽과 소고기죽이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으며 1등 메뉴에 이름을 올렸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소비자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연구개발에 힘쓰겠다"며 "대한민국 식문화를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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