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광주·전남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씩 발생

황태종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9.17 09:23

수정 2020.09.17 14:03

누적확진자 광주 485명·전남 167명 
광주광역시 박향 복지건강국장이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광주광역시 제공
광주광역시 박향 복지건강국장이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을 하고 있다.사진=광주광역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와 전남에서 밤사이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씩 발생해 누적확진자는 광주 485명, 전남 167명으로 늘었다.

17일 광주광역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오후 늦게 남구 월산동 거주 7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광주 485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광주 485번은 지난 15일 확진 판정을 받은 북구 매곡동 거주 50대 남성인 광주 484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광주 484번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광주 483번 확진자의 접촉자여서 '깜깜이' 확진자인 광주 483번 관련 확진자로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양상이다.

전남에서는 해외 입국자인 여수시 거주 30대 남성이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전남 167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전남 167번은 지난 4일 필리핀에서 입국했으며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은 지난 11일 해외입국 감염자인 전남 166번 확진자 이후 5일만이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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