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빅데이터MSI]시장심리 톱5, 현대차·KB금융·포스코·CJ·KT

뉴시스

입력 2020.09.17 08:59

수정 2020.09.17 08:59

시장심리 워스트5, 삼성생명·대웅제약·삼성카드·CJ대한통운·아모레G
(출처=뉴시스/NEWSIS)
(출처=뉴시스/NEWSIS)

[서울=뉴시스] 김제이 기자 = 17일 빅데이터 시장심리지수(MSI)가 가장 높은 톱5에 현대차·KB금융·포스코·CJ·KT가 선정됐다.

이는 뉴시스와 코스콤이 주요 상장기업 250곳에 대해 공동 분석해 산출해 낸 빅데이터 MSI(http://m.newsis.com/stock.html, 모바일 전용)로 전 거래일 오후 4시부터 이날 오전 8시까지 데이터를 취합한 결과다.

현대차의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과 같은 7단계 '매우 좋음'을 나타냈다. 관련 키워드로는 수소연료전지, 수출, 시스템, 전기차, 수소, 기술, 금융그룹, 유럽 등이 뽑혔다.

KB금융의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과 동일한 3단계로 집계됐다. 연관 키워드로는 후보자, 회추위, 최종, KB금융지주, 차기, 디지털, KB, 연임 등이 꼽혔다.

포스코의 시장심리지수는 7단계 '매우 좋음'으로 전 거래일과 같았다. 온라인에서는 인문학, 발전소, 미얀마, 직원, 포스코에너지, 소통, 철광석, 철강 등이 주로 검색됐다.


CJ의 MSI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한 단계 오른 7단계를 나타냈다. 핵심 키워드로는 스팸, 선물세트, CJ제일제당, 추석, 소비자, 선물, 온라인, 소비, 전략 등이 선정됐다.

KT의 MSI지수는 7단계 '매우 좋음'으로 전 거래일보다 한 계단 상승했다. 주요 키워드로는 서비스, 지원, 원스토어, 제공, 사은품, 최대, 플랫폼, 고객 등이 꼽혔다.

(출처=뉴시스/NEWSIS)
(출처=뉴시스/NEWSIS)


시장심리가 낮은 '워스트5'에는 삼성생명·대웅제약·삼성카드·CJ대한통운·아모레G가 꼽혔다.

삼성생명의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과 같은 1단계 '매우 나쁨'을 기록했다. 관련 키워드로는 등이 꼽혔다.

대웅제약의 시장심리지수는 1단계로 전 거래일과 동일했다. 연관 키워드로는 금융그룹, 수사팀, 변호인단, 구속영장, 변호인, 내용, 삼성, 지배구조 등이 뽑혔다.

삼성카드의 시장심리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단계 하락한 1단계를 나타냈다. 온라인에서는 할인, 추석, 결제, 카드, 최대, 카드사, 이벤트, 전월 등이 주로 검색됐다.

CJ대한통운의 MSI지수는 1단계로 전 거래일 대비 3단계 하락했다. 핵심 키워드로는 인수, 추석, 금액, 협력사, 넷마블, 배송, 택배, 온라인 등이 선정됐다.

아모레G의 MSI지수는 전 거래일과 같은 1단계 '매우 나쁨'을 기록했다. 키워드로 화장품, 아모레퍼시픽그룹, 업계, 여파, 의존도, 전략, 집중, 이니스프리 등이 뽑혔다.

MSI는 총 7단계로 나뉜다. 1단계 '매우 나쁨', 2단계 '나쁨', 3단계 '약간 나쁨', 4단계 '보통', 5단계 '약간 좋음', 6단계 '좋음', 7단계 '매우 좋음' 등으로 분류된다.


MSI 레벨이 가장 낮은 수준인 1단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7단계 쪽으로 바뀌면 해당 종목에 대해 온라인상에서의 반응이 부정에서 긍정으로 바뀌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할 수 있다.

※ 빅데이터MSI는 투자 참고용이며, 투자 결과에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주식시장에서는 다양한 국내외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한 지표로만 판단하면 뜻하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공감언론 뉴시스 jey@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