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AK플라자, 식품관 배송 차량에 UV램프 설치

뉴시스

입력 2020.09.17 09:03

수정 2020.09.17 09:03

각종 바이러스, 박테리아 살균 효과
[서울=뉴시스] 배송 서비스 직원들이 살균된 장바구니를 꺼내보이고 있다. (사진=AK플라자 제공)
[서울=뉴시스] 배송 서비스 직원들이 살균된 장바구니를 꺼내보이고 있다. (사진=AK플라자 제공)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AK플라자는 백화점 배송 서비스 차량에 방역장치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식품관을 이용하는 소비자가 보다 안전하게 근거리 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모든 차량의 상품적치 공간에 바이러스 살균이 가능한 UV램프를 설치했다.
UV램프는 코로나19 등 바이러스와 박테리아 살균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분당, 수원, 평택의 AK플라자 식품관에서는 소비자가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고 배송 데스크에 접수하면 상품을 집까지 배송해주는 근거리 배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AK플라자 관계자는 "댁으로 배송할 상품의 살균은 물론, 배송기사의 개인방역 수칙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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