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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하늘공원, 26일부터 한시적 폐쇄

예병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0.09.17 11:15

수정 2020.09.17 11:15

서울 하늘공원, 26일부터 한시적 폐쇄
[파이낸셜뉴스] 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오는 26일 0시부터 서울 하늘공원로에 위치한 하늘공원을 전면 폐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한시적 개방 중단기간은 오는 11월 8일까지다. 간이다. 토·일·공휴일은 물론 평일에도 일체의 관람객 출입과 방문을 제한한다.

또 노을공원도 코로나 예방을 위해 오는 26일부터 기존 운영시간을 2시간 단축한다.

하늘공원에서 열리는 '2020년 서울억새축제'도 취소된다.


남길순 서부공원녹지사업소장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하늘공원을 한시적으로 폐쇄하고 억새축제도 취소했다"며 "공원을 이용할 때에 개인 방역수칙을 지켜주시고 공원시설의 철저한 방역 실시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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