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서초구 소상공인, 최대 400만원 특별지원금 받는다

뉴시스

입력 2020.09.17 09:20

수정 2020.09.17 09:20

[서울=뉴시스] 서울 서초구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울 서초구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방문과 동선 공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업체에 특별지원금을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

확진자 방문업체 중 소상공인인 경우 업체당 최대 300만원이 지원된다. 24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이 금액은 임대료와 직원인건비로 사용이 불가능하다.

구는 확진자 동선에 상호명이 공개된 개별사업자(등록업체)까지 1회에 한해 100만원을 지원해준다. 또 사업주가 소상공인인 경우에는 중복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사용 제한도 없다.


서초구 특별지원의 접수기간은 올해까지다. 서초구청 홈페이지( www.seocho.go.kr)에서 온라인 접수로 진행된다.
문의는 소상공인인 경우 서초구청 소상공인 지원 콜센터(2155-5411), 일반 개별사업자는 지역경제과(2155-8703)로 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kbae@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