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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신규확진 153명, 지역발생 145명…"이틀간 오름세, 증가폭 커져"

뉴스1

입력 2020.09.17 09:31

수정 2020.09.17 09:34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중앙방역대책본부장). /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중앙방역대책본부장). /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서울=뉴스1) 이영성 기자 =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7일 0시 기준으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3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15일째 100명대를 유지한 가운데 전날 113명보다 무려 40명이 늘었다. 특히 이틀째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우려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신규 확진자 153명 가운데 국내 지역발생 사례는 145명, 해외유입은 8명을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153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63명(해외 1명), 부산 2명, 대구 2명, 인천 7명, 광주 1명, 대전 2명(해외 1명), 경기 54명(해외 2명), 충남 10명(해외 1명), 전남 해외 1명, 경북 6명, 경남 3명, 검역과정 2명 등이다.

신규 확진자 추이는 0시 기준, 지난 3일부터 17일까지 '195→198→168→167→119→136→156→151→176→136→121→109→106→113→153명' 순으로 이틀째 증가폭이 커지고 있다.


지역발생 추이는 3일부터 17일까지 '188→189→158→152→108→120→144→141→161→118→99→98→91→105→145명' 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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