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여수서 필리핀 입국 40대 코로나 양성 판정…일가족 4명 확진

뉴스1

입력 2020.09.17 09:52

수정 2020.09.17 09:52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 News1 최수아 디자이너

(여수=뉴스1) 지정운 기자 = 전남 여수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7일 여수시에 따르면 필리핀에서 입국한 40대 남성 A씨가 16일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고 강진의료원으로 후송됐다.


여수11번 확진자로 분류된 A씨는 지난 4일 가족과 함께 인천공항으로 입국해 3차례의 진단검사에서 음성판정을 받고 자가격리를 유지해 왔다.

A씨의 부인과 자녀 2명은 지난 5일과 9일 확진판정을 받고 강진의료원에서 치료 중이다.


방역당국은 A씨가 격리하고 있던 자택을 방역소독 조치했다.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