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한류체험 프로그램'은 15년부터 시작된 대표적인 서울관광 콘텐츠다. 지난해에는 70개국, 1600여명 이상의 외래 관광객이 참여한 바 있다.
세븐틴의 한류체험 프로그램은 유튜브 채널 '비짓서울TV'를 통해 공개된다. 대표적인 서울 한류체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인기드라마 속 음식 만들기, 최신 패션 스타일링 정보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은영 서울시 관광산업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서울을 방문하지 못하고 일상에서 멈춰버린 여행을 그리워하는 전 세계 한류 팬들에게 작은 위로와 재미를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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