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조소영 기자 = 온라인동영상스트리밍서비스(OTT) 왓챠가 구독료 결제 수단으로 카카오페이를 도입하고 첫 달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17일 왓챠는 오는 10월15일까지 한 달간 카카오페이로 왓챠 프리미엄, 베이직 이용권을 결제한 이용자들에게 구독 첫 달 5000원을 즉시 할인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혜택은 1명당 1회만 적용되며 신규 가입자, 기존 구독자 관계 없이 카카오페이로 결제한 첫 달에는 모두 적용된다. PC나 모바일 브라우저 등 웹에서 결제할 때 사용 가능하다.
행사 기간에 신규 가입자가 카카오페이로 왓챠 구독을 시작하면 2주 무료 체험 기간 뒤 유료 결제로 전환되는 시점에 할인가로 결제된다.
기존 왓챠 이용자는 사용 중인 이용권이 만료됐을 때 웹에서 새롭게 결제수단을 카카오페이로 선택해 구독하면 50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다시 왓챠를 이용하는 사용자(리턴 유저)가 카카오페이로 결제할 때는 즉시 할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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