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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웬티 트웬티', '에이틴' 인기 넘을까…2700만 뷰 돌파+화제성 7위

뉴스1

입력 2020.09.17 10:34

수정 2020.09.17 10:34

플레이리스트 '트웬티 트웬티'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플레이리스트 '트웬티 트웬티' 방송 화면 캡처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플레이리스트 드라마 '트웬티 트웬티'(TWENTY – TWENTY)‘(연출 한수지, 극본 성소은)가 재미와 화제성을 입증하며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트웬티 트웬티'는 JTBC 편성 2주 만에 드라마 부문 화제성 지수(굿데이터코퍼레이션 제공) 7위에 올랐다. 특히 JTBC 방영 전부터 이미 10위 등장한 데 이어 편성 1주 만에 7위로 등극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트웬티 트웬티'는 디지털 채널 조회수도 3000만 뷰 돌파를 앞두고 있다. 총 20회 중 9회 공개만으로 이미 2700만뷰를 돌파해 그 열기를 짐작케 한다. 2000만 뷰를 돌파한 본편에 이어 700만뷰를 돌파한 비하인드 영상과 같은 부가 콘텐츠에도 관심이 뜨겁다는 증거인만큼 앞으로 또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주목되고 있다.


드라마는 채다희(한성민 분)와 이현진(김우석 분)의 '학친밖썸'(학교에서 만나면 친구 밖에서 만나면 썸)이 본격화되고 있어 이들의 관계 행보에 열띤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그동안 두 사람은 각자가 있던 선 밖으로 과감히 넘어가기도, 머무르기도 하며 혼란스러운 스무살 청춘 그 자체를 보여왔다. 하지만 만남이 거듭될수록 서로에게 공통점이 많음을 느끼는 두 사람은 앞으로 ‘음악’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점점 더 깊은 유대감을 쌓으며 서로에게 깊이 끌릴 것을 예고하고 있다.


여기에 이현진과 그를 경계하는 정하준(박상남 분)과의 만남도 이뤄져 본격적으로 펼쳐질 이들의 관계 행보에도 열띤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트웬티 트웬티'는 매주 수, 토요일 오후 7시에 네이버TV를 통해 선공개되며, 한 주 뒤 유튜브 채널에서도 같은 날 방영되고 있다.
JTBC에서는 매주 일요일 오후 11시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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