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J엉두는 지난 16일 아프리카TV 생방송을 통해 "BJ아효 언니가 놀자고 불러서 케이 집으로 갔다. 거기서 술 먹이고 (옷을) 다 벗게 했다. 완전 쓰레기"라고 주장했다.
이어 "세야는 방송하면 안 된다. 인성 쓰레기"라고 비난하면서 "술집 여자 취급하고 나에게 술을 따르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는 "아프리카 진짜 너무 더럽다. 저런 더러운 사람들 때문에 방송 계속해야 하나 싶다"고 괴로운 마음을 내비쳤다.
이에 대해 BJ케이는 "제 집에서 술을 마신 것 맞다"고 인정하면서도 "강제로 (옷을) 벗긴 적은 없다. 옷 벗기 게임을 하다가 스스로 벗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엉두가 나한테 화가 난 이유는 돈을 안 줬기 때문인 거 같다"는 추측을 내놓기도 했다.
BJ세야 또한 "그날 그 친구가 너무 취해서 방에 들어가 자라고 했다. 술집 여자 취급한 적 없다"고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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