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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코로나19 예방 불법방문판매 신고센터 운영

뉴시스

입력 2020.09.17 10:38

수정 2020.09.17 10:38

[대전=뉴시스] 대전 중구청사.
[대전=뉴시스] 대전 중구청사.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중구는 불법방문판매로 인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중구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지역 방문판매업소에 대한 집합금지 행정명령에도 불구하고 방문판매업소 관련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신고센터를 설치·운영하게 됐다.

신고센터는 중구청 경제기업과에 설치됐다.
코로나19 방역사항을 준수하지 않는 방문판매업소, 미등록방문판매업소 운영 등 접수된 민원사항에 대해 현장 방문조사, 행정조치 등을 처리한다.

구는 관내 등록방문판매업체 100여 곳을 대상으로 생활속거리두기 등 철저한 예방수칙 이행 당부와 수시 점검을 벌이고 있다.


구 관계자는 "불법방문판매업소 집합금지명령을 어긴 업체를 발견 시 즉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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