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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플랫폼 모빌리티 펀드·기업성장지원팀 혁신성장 이끈다

뉴스1

입력 2020.09.17 11:00

수정 2020.09.17 11:00

임금직접지급제 /국토교통부 제공 © 뉴스1
임금직접지급제 /국토교통부 제공 © 뉴스1

(세종=뉴스1) 김희준 기자 = 플랫폼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펀드와 중소벤처 기업성장지원팀 정책이 국교통부의 혁신성장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17일 제38차 차관회의에서 주요 부처 '적극행정 릴레이 발표'를 통해 적극행정 주요 실천과제 및 우수사례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국토부 우수사례로는 플랫폼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국토교통 혁신펀드, 중소벤처 활성화를 위한 기업성장지원팀 신설정책 등이 소개됐다.


기존 5000만원에서 3000만원 이상 공공공사로 임금직접지급제를 확대하고, 광역교통개선대책 연내 확정·사전청약 6만가구 공급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내년까지 공공건축물 2000동과 2025년까지 공공임대주택 22만5000가구에 그린리모델링을 적용해 한국판 뉴딜의 핵심성과를 창출한다는 국토부의 계획도 언급됐다.


손명수 국토부 2차관은 "장관주재 현안점검조정회의와 기업성장지원위원회를 통해 적극행정 추진상황을 점검·지원할 것"이라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 대해서는 성과급 최고등급, 특별승진 가점 등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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