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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코로나 확산세 좀처럼 안 꺾여…신규 확진자 63명 발생

뉴스1

입력 2020.09.17 11:00

수정 2020.09.17 11:00

서울 강남구보건소에 한 시민들 들어서고 있다. 2020.9.16/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 강남구보건소에 한 시민들 들어서고 있다. 2020.9.16/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시에서 하루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3명 추가로 발생했다. 이틀째 50명대를 웃돌며 확산세가 좀처럼 잦아들지 않고 있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0시 기준 코로나19 서울지역 확진자는 전일보다 63명 늘어난 4857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도 1명 추가로 발생해 총 43명이 됐다.


강남구 K보건산업 관련 확진자가 6명 추가돼 관련 누적 확진자가 총 27명으로 늘었다.
지난 9일 해당 업체 직원이 최초 확진된 이후 14일부터 연일 확진자가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아울러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관련 확진자가 4명 추가로 발생했다.
관련 누적 확진자는 총 3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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