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수출 공적 인정받아
![[서울=뉴시스] 미래에셋. '2020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https://image.fnnews.com/resource/media/image/2020/09/17/202009171101577413_l.jpg)
국가브랜드진흥원은 2015년부터 국가브랜드를 빛낸 개인과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국가브랜드진흥원은 "미래에셋그룹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와 미중 무역 갈등 등 불확실성으로 8년 만에 경상수지 흑자 규모가 가장 적은 규모를 기록한 가운데 수출 불모지로 꼽히는 금융투자업계에서 금융수출을 통해 국가 브랜드를 빛낸 점을 높게 평가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그룹은 글로벌 14개국에 약 40개의 법인과 사무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 해외법인이 지난 해 기록한 세전 순이익은 업계 처음으로 2000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만 1400억원이상을 기록했다.
최현만 미래에셋대우수석부회장은 "이번 국가브랜드대상 수상은 미래에셋의 그동안 활동, 특히 우리나라 금융투자업의 글로벌 진출 노력과 성과에 대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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