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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벌초는 아부지가 한다" 완도향우회 '이동멈춤' 동참

뉴시스

입력 2020.09.17 11:02

수정 2020.09.17 11:02

완도 특산품 구매도 앞장
[완도=뉴시스]구길용 기자 = 전남 완도군은 17일 6개 향우회가 추석 명절 ‘귀성·역귀성 자제를 촉구하는 공동 호소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사진=완도군 제공). 2020.09.17. kykoo1@newsis.com
[완도=뉴시스]구길용 기자 = 전남 완도군은 17일 6개 향우회가 추석 명절 ‘귀성·역귀성 자제를 촉구하는 공동 호소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사진=완도군 제공). 2020.09.17. kykoo1@newsis.com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완도군이 추진중인 '추석 이동멈춤' 운동이 전국적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완도향우회원들도 적극 동참하고 나섰다.

추석 명절 귀성과 역귀성 자제를 호소하는 완도군의 요청해 호응하며 애향심을 발휘하고 있다.

재경·재광주·재인천·재안산·재제주·재목포 등 완도군 6개 향우회는 추석 명절 ‘귀성·역귀성 자제를 촉구하는 공동 호소문을 발표했다.

또 회원 커뮤니티와 SNS를 활용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향우회의 활동에 힘입어 전국 30만 향우들의 공감대 속에 귀성을 자제하려는 움직임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향우회원들은 한 발 더 나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고향 특산품 사주기 운동도 펼치고 있다..

각 향우회 별로 호소문을 발표해 '추석 명절 선물은 완도 특산물로, 감사 마음 전하기'를 추진중이다.
향우회는 회원들로부터 직접 구매신청서를 받는 등 실질적인 구매 활동으로 이어가고 있다.

이를 통해 완도 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내고 있다.


완도 향우회는 호소문을 통해 "이번 추석에는 비록 고향에 내려가지 못하지만 향우들의 애향심이 전해져 고향에 계신 부모님과 친지, 그리고 고향을 지키고 계신 모든 분들이 행복하고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ykoo1@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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