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억새축제, 올해는 유튜브로 보세요'…하늘공원 임시 폐쇄

뉴스1

입력 2020.09.17 11:15

수정 2020.09.17 11:15

서울 마포구 소재 하늘공원이 임시 폐쇄된다.(서울시제공)© 뉴스1
서울 마포구 소재 하늘공원이 임시 폐쇄된다.(서울시제공)© 뉴스1

(서울=뉴스1) 김진희 기자 = 서울시 서부공원녹지사업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26일부터 11월 8일까지 마포구 하늘공원을 전면 폐쇄한다고 17일 밝혔다.

토·일·공휴일은 물론 평일에도 출입과 방문을 제한한다.

이에 '2020년 서울억새축제' 역시 취소됐다. 서울시는 하늘공원 억새밭 풍경을 영상과 사진으로 담아 '서울의 산과공원 홈페이지'와 유튜브에 공개할 예정이다.


노을공원도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26일부터 운영시간을 2시간 단축해 일출 후부터 일몰 시까지만 방문할 수 있다. 개방 중에도 마스크 착용, 2m 거리 유지 등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평화의공원과 난지천공원은 상시 개방한다.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