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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4개 상권, 중기부 '소상공인 스마트상가' 공모 선정

뉴시스

입력 2020.09.17 11:22

수정 2020.09.17 11:22

진주 로데오거리, 김해 장유 대청천·율하 카페거리, 마산어시장
[창원=뉴시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0년 소상공인 스마트 시범상가 지원사업' 하반기 공모에 선정된 진주 로데오거리 전경.(사진=경남도 제공) 2020.09.17.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0년 소상공인 스마트 시범상가 지원사업' 하반기 공모에 선정된 진주 로데오거리 전경.(사진=경남도 제공) 2020.09.17.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의 4개 상권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0년 소상공인 스마트 시범상가 지원사업' 하반기 공모에 선정돼 최대 10억 원 상당의 국비 지원을 받게 됐다.

경남도는 지난 6월 상반기 2개 상권이 공모에 선정됐고, 이후 정부의 제3회 추경에 따라 진행한 하반기 추가 공모사업에 8개 상권을 신청해 최종 4개 상권이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중기부에서 신규 공모사업으로 진행하는 '소상공인 스마트 시범상가 지원사업'은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소상공인 상권에 스마트 기술을 도입해 상권을 디지털화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으로 ▲주문·결제 시 접촉 최소화를 위한 비대면 주문 방식(시스템) ▲상가 내 점포별 특색에 맞는 스마트 기술(미러링, 키오스크 등) 도입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존 자부담 10% 조건을 제외한 나머지 전액을 국비로 지원하기 때문에 상인들 부담 경감 차원에서 의미가 있다.

공모에 선정된 복합형 상권에는 상권 당 참여 점포 수요에 따라 최대 3억 원까지 국비 확보가 가능한데, 스마트기술 도입 개별 점포별로는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 추가 공모사업은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는 경남지역 상권이 유일하게 선정돼 향후 영남권의 소상공인 상권 디지털화에 경남이 선도적 리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창원=뉴시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0년 소상공인 스마트 시범상가 지원사업' 하반기 공모에 선정된 김해 율하 카페거리 전경.(사진=경남도 제공) 2020.09.17.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0년 소상공인 스마트 시범상가 지원사업' 하반기 공모에 선정된 김해 율하 카페거리 전경.(사진=경남도 제공) 2020.09.17. photo@newsis.com
또한, 선정 상권과 상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올해 진행하는 시범사업을 통해 빠른 환류(피드백)를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깊다.

경남도는 지난 6월 발표된 최초 공모사업에서 선정된 창원 시티세븐상가, 명서시장 등 2개 상권에 스마트 기술 구축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남도는 2021년 경남도 자체적으로도 스마트 기술지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예산 편성을 준비하고 있으며, 공모로 선정된 상권에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홍보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상권 디지털화 전환에 기여하고, 향후 보다 확대될 중기부의 공모사업과 연계한 시너지 효과도 낼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 김기영 일자리경제국장은 "경남도가 상반기 2개 상권에 이어 하반기 공모사업에서도 4개 상권이 추가로 선정돼 동남권 최대 스마트 시범상가를 조성할 수 있게 됐다"면서 "상권을 찾는 방문객이 스마트한 쇼핑을 즐기고, 도내 상권이 보다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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