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이 상용차 업계 최초로 사이드 미러를 없앤 트럭 '뉴 악트로스' 출시를 기념해 금융 혜택 및 불의의 사고(차량 전손·도난, 교통상해사고 등) 발생 시 사고 이후 할부금을 전액 지원하는 금융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더블더블 캠페인'은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와 함께 한다. 다임러 트럭코리아는 최근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신차 구매에 있어 부담을 느끼는 고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했다.
먼저 뉴 악트로스 모델(뉴 악트로스 에디션1, 뉴 악트로스 트랙터)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할부금 200만원을 지원한다. 또 할부 기간을 최대 84개월로 설계할 수 있다.
또 할부 계약 후 2년 내 예기치 못한 차량 전손/도난 등의 불의의 사고 발생 시 사고 발생 이후 남은 잔여 기간의 할부 원금을 전액 지원해준다.
차량뿐 아니라 고객이 고도의 후유장애진단 혹은 사망에 이르렀을 경우에도 사고일 이후 남아 있는 잔여 할부 원금을 전액 지원한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국내 시장에서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트럭' 브랜드를 목표로 고객 만족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 일환으로 뉴 악트로스 출시에 맞춰 기존 3년 약정 상품 3종(유지관리형·통합형·통합형 골드)에 이어 5년 약정 상품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
자세한 내용은 전국 다임러 트럭 코리아 영업 본부 또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365 고객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은 성공을 향한 고객의 여정에 늘 동행한다"며 "차별화된 트럭 서비스 경험을 선사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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